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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잇몸관리

치주질환에 대해 치과에서는 치실, 스케일링을 사용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니어들에게 치실은 어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잇몸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사용해야 하는 치실, 어떻게 사용해야 올바르게 쓰는 것일까요?

흔히 풍치로 알려진,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어집니다. 비교적 가볍고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 하며,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풍치는 치아에 형성된 플라크(plaque)라는 세균 막이 원인입니다. 끈적끈적한 무색의 플라크가 단단해지면 이걸 치석이라 부릅니다. 플라크와 치석이 점점 쌓이면 먼저 잇몸주위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것이 진행되면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 뼈(치아의 뿌리)까지 염증이 진행되어 찬 음식이나 바람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치실 사용법

이 사이에 낀 치석이나 음식 찌꺼기를 빼내거나, 닦아내는 데 쓰기 위하여 왁스를 먹여 만든 의료용 실입니다. 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할 경우, 칫솔이 닿지 않는 40% 부분의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어 치아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칫솔질만 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지만, 완벽한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치실칫솔구강청정제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을 40~50㎝ 정도 길이로 자른 후 양 손 가운데 손가락에 5~10cm 정도를 남기고 감아줍니다.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은 후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지지해 윗니에 사용합니다. 치아 사이에 넣을 때는 천천히 톱질하듯이 넣으며, 잇몸과 치아 사이의 공간까지 삽입합니다.

C자형으로 치아를 감싼 후 아래위로 씹는 면 방향으로 튕기듯이 음식물을 제거합니다. 이는 치면 세균 막과 음식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검지와 검지로 치실을 지지해 윗니와 같은 방법으로 아랫니에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물이나 가글을 통해 헹궈줍니다.

치간 칫솔 사용법

치실과 마찬가지로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거나, 양치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치아 사이 공간의 플라그를 제거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잇몸이나 치아 상태에 따라 굵기가 다릅니다. 치실과 달리 치아 사이 공간이 좁아 치간 칫솔이 안 들어가는 경우, 억지로 쓰게 되면 잇몸에 상처를 냅니다. 따라서 그 부분은 치간 칫솔 대신 치실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잇몸인 사람은 0.4mm정도를 사용하며, 잇몸 병이 진행되어 치아 사이의 틈이 넓은 경우는 0.7~0.8mm 수준을 주로 사용합니다.

치간 칫솔을 치아와 잇몸 경계에 닿도록 돌려가며 부드럽게 넣습니다. 치약을 묻히지 않고 물로만 사용합니다.

힘을 빼고 앞, 뒤로 2-3회 반복하며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치간 칫솔 사용 후에는 솔을 흐르는 물에 세척한 다음, 건조시켜 청결하게 보관합니다. 브러쉬는 2주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